(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함께하는사랑밭'-'서울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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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7일 함께하는사랑밭,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척수장애인 안전물품 및 주거환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진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 노용삼 함께하는사랑밭 이사, 민광연 서울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척수장애인의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물품(욕창방석, 욕창매트, 미니의료기기 구급함), 식사지원(쌀 10kg), 주거환경개선서비스(침대 매트리스클린서비스, 낙상방지용 침대난간, 미끄럼방지패스 설치)를 제공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계속적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 실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은 “함께하는사랑밭과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사랑밭은 후원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해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도움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를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2004년에 설립, 현재 14개 시·도협회, 45개 시·군·구 지회와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권리를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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